동문소식
▣ 김기수, 이태경, 황만석 동문: 부산대학교 교수 임용 09.01

 신소재공학과 졸업 동문 3명(사진 왼쪽부터 김기수 박사, 이태경 박사, 황만석 박사)이
2017년 9월 1일부 부산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었다.

 김기수 동문(지도교수: 한세광), 이태경 동문(지도교수: 이종수), 황만석 동문(지도교수: 김형준)은 각각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기계공학부, 한의학 전문대학원 한방재활의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김기수 동문은 2012년 박사 졸업(2007년 학사 졸업) 후 Harvard Medical School에서 Post doc.으로 일했으며(2012년 KAIST Post doc), 바이오 소재 전문가로서 바이오 센서, 치료/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 특히 바이오 이미징 및 광 의학 치료응용 분야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을 통해 미국 생체재료학회, 한국 생체재료학회, 재미 한인 제약협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고, Harvard-MIT HST에서 우수 멘토 상 수상을 꼽을 수 있으며, 이와 함께 2017년 9월 현재 ACS Nano, Adv. Func. Mater.등 SCI 논문 33편 발표, (총 1,600회 이상 인용), 총 9편의 특허 출원·등록하는 등 뛰어난 연구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태경 동문은 2014년 박사 졸업(2009년 학사 졸업) 후 2015년까지 POSTECH 항공재료 연구센터와 미국 Northwestern University / Dept. of Mechanical Engineering에서 Post doc.으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2016년 일본 Kumamoto University / Magnesium Research Center에서 조교수로 있으면서, 철강, 타이타늄 합금, 마그네슘 합금의 소성 가공을 이용한 미세조직 제어 및 기계적 성능 향상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결정립 미세화에 유효한 다중공형압연 공정의 전문가로서 해당 기술을 타이타늄합금에 최초로 적용하여 보고하였고 이와 관련된 International Journal of Plasticity 등 SCI/E 저널에 30여 편의 논문(총 인용 수 338회, h-index 9) 및 특허를 다수 출판하였다.

황만석 동문은 2008년 학사 졸업 이후 부산대학교 한의학과를 진학하여 2015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교수 임용 전까지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진료 교수로 근무하였다.
2016년에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 한방재활의학과 학회 및 척추신경추나의학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학회의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척추/관절 질환에 대하여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홍기현 동문: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조교수 임용 09.01

 홍기현 동문(지도교수: 이종람)은 2015년 학사 졸업 이후 2010년 8월 통합과정 박사 졸업 후 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Post doc. 으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재료 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 하면서, 유무기 반도체 소재를 활용한 광전소자 기술연구를 통해 기능성 전해질 소재를 활용한 세계 최고수준의 응답속도를 가지는 complementary 회로를 구현하였다. 현재 Adv. Mater., Adv. Energy Mater. 등 SCI 논문 53편을 발표(총 인용 수 1193회, h-index 17)하였다.
▣ 김우희 동문: 전북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조교수 임용 09.01

 김우희 동문(지도교수: 허종)은 2011년 박사 졸업 후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2014년 미국으로 건너가 Stanford Univ. Micron Tech. 으로 근무하면서 원자층 증착법 및 진공 증착법을 활용한 산화물/금속 박막 공정 관련 전문가로서, 박막의 특성 개선을 통한 나노 전자소자 물성 및 소자 구조 및 공정을 개선 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을 초대로 임플란테이션 방법과 원자층 방막 증착법을 이용한 Area-Selective Deposition 실현을 하였으며, 이 연구결과로 2016년 ACS Nano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현재 원자층 증착법을 이용한 나노반도체 공정/소자화 연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나노 에너지 소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여 편의 SCI 논문 게재(h-index: 15) 및 10여 편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였다.
▣ 김철주 동문: POSTECH 화학공학과 조교수 임용 02.01

 신소재공학과 학사 02학번, 통합과정 06학번인 김철주 박사가 2017년 2월 1일 부 POSTECH 화학공학과 교수로 임용 되었다.

김철주 동문은 2011년 박사 졸업(지도교수: 조문호) 후 Cornell University에 Post doc.으로 근무하였으며, 대표적인 연구성과로는 4족 반도체 나노선의 국소 광전 특성 연구 (POSTECH 최우수 공학 박사 논문상, 2011년), 세계 최초로 원자 단위 두께의 전자 회로 구현 (Nature지, 2012년), 가장 얇은 카이랄 박막 제작 (Nature Nanotechnol., 2016년)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Nature (2015년), Nature Phys. (2016년) 2편 등 총 29편의 SCI 논문을 게재(총 인용 수 1564회, h-index 17)하는 등 뛰어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교수로 임용되었다.

 현재 저차원 나노 물질을 활용하여 전자 소재 박막의 원자 구조를 제어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중이다.



    ▣ 우성훈 동문 한미공동연구진, 물리적 현상 최초 규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공동연구진이 전력을 소모하지 않고도 메모리 소자를 만들 수 있는 물리적 현상을 처음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KIST는 우성훈 스핀융합연구단 박사 연구팀이 제프리 비치(Geoffrey Beach) MIT 재료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메모리 소자의 ‘스핀’ 특성을 활용해 무(無)전력 메모리 소자를 가능케 하는 물리적 현상을 규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동안 이론으로만 제시됐던 ‘스핀파(Spin wave)’를 이용한 ‘자구벽(Domain Wall)’의 이동을 구현한 것이다. 스핀파는 자성을 띠는 물질인 자성체에서 전자의 움직임과 흐트러짐에 따라 발생하는 파동이다. 자석의 N극과 S극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 서로 다른 자성을 띤 자기구역을 구분하는 경계면을 자구벽이라고 한다.

    이같은 자구벽 구조의 자성체는 전자의 움직임이 좋고 공정가격이 싸기 때문에 이를 차세대 메모리 소자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하다. 메모리 소자로 활용하려면 자구벽의 구조를 조절해야 한다. 자구벽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시켜야 전자의 움직임을 제어해 메모리 소자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구벽을 이동시키려면 외부에서 전력을 가해야 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외부 전력을 낮추기 위한 연구가 다각도로 이뤄졌지만 기존 전자 소자보다 나은 해법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외부에서 전력을 가해 자구벽을 이동시켜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전력 소모가 없어도 자구벽 조절에 의해 메모리 소자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2개의 자구벽이 부딪혀서 생기는 스핀의 독특한 파동 형태인 ‘스핀파’를 이용하면 자구벽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우성훈 박사는 “최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하나가 처리해야 하는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초저전력 문제는 굉장히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제시하는 스핀 소자를 활용한 새로운 무전력 메모리 소자 구현 가능성은 차세대 메모리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우성훈 동문은 2011년 학사졸업이후 현재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스핀융합연구단 선임연구원으로 근무중이다.

    <관련기사> 조선BIZ 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