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및 성과에 대한 보도자료
▣ 원병묵 연구교수, 제정호 교수팀 '생존곡선' 개발


- 포스텍 교수, 인간노화예측 '생존곡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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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원병묵 연구교수, 제정호 교수팀이 노화와 고령화 예측이 가능한 생존곡선 수학모데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재나 부품처럼 간섭요인이 적은 분야와는 달리 인간의 수명은 생물학, 비생물학적 간섭요인이 많아 생존곡선의 수학적 표현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재료공학 분야에서의 이같은 성과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 다.
생존곡선은 연령별 생존율을 연령에 따라 나타낸 것으로 생존곡선을 수 학적으로 나타낼 경우 노화나 고령화 추세의 해석과 예측이 가능해져 수 많은 연구팀들이 연구에 나서고 있다.
포스텍 연구팀은 기존 소재부품 연구 모델을 인간수명에 접목하기 위해 인간의 생존곡선 연구에 들어가 영국, 프랑스, 미국, 스웨덴, 스위스, 일본 등의 생존곡선에 수학모델을 적용해 생존곡선의 시대적 추세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인간의 수명은 더욱 늘어나고 인구는 점차 고령화되고 있다" 며 "현재의 추세에서 미래의 수명과 고령화 속도를 예 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네이처'가 발행하는 온라인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 (Scientific Reports)'지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원병묵 교수는 "개발한 수학모델은 국내 의료· 복지정책이 향후 수명과 고령화에 미치는 영향을 해석하는 등 생명과학분야 뿐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 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생물학, 의학적 관점에서 노화 메 커니즘을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연합뉴스 2012-07-12

<연구 논문>Trends in Scale and Shape of Survival Curves
                   Scientific Reports, Vol 2, 504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