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포별 유전체 분석…정밀항암치료 가능

[2019.08] 손준호 동문

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손준호·이진용 공동창업자

관리자 | 2019.08.06 11:15 | 조회 141


"지금의 조직 단위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항암치료 전략을 수립하기 어려워 치료 과정에서 시행착오가 불가피합니다. 생명체의 기능이 발현되는 최소 단위인 세포별로 유전체 분석이 이뤄질 때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헤이워드 사무실에서 만난 이진용 대표는 `크립토스(Kryptos)`가 개발하는 시스템의 장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같은 암 환자의 종양 내에서도 서로 다른 변이를 갖는 암세포들이 존재할 수 있다.


세포 단위의 유전체 분석 없이 평균적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다른 변이를 갖는 암세포들은 치료되지 않은 채 환자 몸에 남아 있게 된다. 나중에 이렇게 남은 암세포들이 다시 성장하고, 또 같은 방식의 치료가 이뤄진다면 악순환이 반복된다. 단일세포분석(Single Cell Analysis)은 이 같은 한계를 뛰어넘어 정확한 유전체 분석과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 대표는 서울대 경영대를 졸업하고 베인앤드컴퍼니에서 경력을 쌓았다.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MBA)을 졸업한 후 손준호 대표와 의기투합해 창업에 나섰다.


크립토스가 현재의 기술력을 보유할 수 있는 배경에는 공동창업자인 손 대표가 있다. 손 대표는 포스텍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UC버클리 박사후과정에서 바이오엔지니어링을 연구했다. 재료공학과 바이오의 만남이다. 그는 이 같은 경험을 살려 생화학반응이 일어나는 칩에 금으로 된 광학필름을 증착하고 여기에 빛을 조사해 열을 발생시키고 정밀하게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크립토스는 신생 스타트업임에도 지식재산권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재 총 11개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 대표는 "최근 단일세포 유전체 분석 장비가 출시되면서 해당 산업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 사용되는 방법에 필요한 장비들 가격만 10억원 이상이고 분석까지 3일 이상의 시간과 수백만 원의 비용이 들어 대형 연구기관 외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매일경제 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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